" ‘1일 명예위원장’ 위촉…심사시스템 시연 등 업무 체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이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1일 진료심사평가 명예위원장 업무를 수행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심평원의 ‘의료기관 경영자 심평원 업무체험사업’ 일환으로 시행된 1일 명예위원장에 위촉돼, 심사시스템 시연?IT센터 견학 등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
‘의료기관 경영자 심평원 업무체험사업’은 심평원과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생협력 관계의 구축을 위해 의료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체험사업이다.
이에 따라 윤택림 병원장은 안영근 진료지원실장과 함께 이날 IT센터를 견학해 실시간 오류점검 프로그램, DUR 등을 안내하고 ▲심사시스템 시연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개요, 전남대병원의 평가 현황 현주소 등 안내 ▲치료재료 관리체계 안내 ▲진료비 지표, 주요삭감내역 분석결과 등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날 체험을 마친 윤택림 병원장은 심평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윤택림 병원장은 “하룻동안의 심평원 업무체험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면서 “앞으로 심평원과의 소통기반을 조성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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