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룹 '포맨' 前멤버 김영재씨 8억대 사기혐의로 기소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지인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이를 갚지 않은 그룹 '포맨'의 전 멤버인 김영재(34)씨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팀장 송승섭 서울고검검사)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요트매입 사업에 투자하면 고리의 이자를 붙여주겠다"며 피해자 이모(31)씨 등 5명을 속인 뒤 이들로부터 총 8억9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5억원대 빚을 돌려막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2008년 포맨 멤버로 데뷔했다가 올해 초 사기 혐의를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그룹을 탈퇴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