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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은 4일 '2015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최주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초미세 20나노 D램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달 열린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 삼성전자 대표로 참석, 초미세 20나노 D램으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최 부사장은 세계적인 국제 반도체 학술회의인 (ISSCC·International Solid-State Circuit Conference)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ISSCC 의장으로 한국인이 선발된 것은 처음이다.
다음은 최 부사장 프로필.
<인적사항>
▲63년생
▲한국과학기술원 전자공학 학·석·박사
<주요경력>
▲11.12 ~ 현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07.02 ~ 11.12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팀장
▲04.10 ~ 07.01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3팀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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