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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웨딩드레스 입고 돌연 눈물 펑펑…"못 입을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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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웨딩드레스 입고 돌연 눈물 펑펑…"못 입을 줄 알았다" 박준금 [사진=JTBC '님과 함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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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웨딩드레스 입고 돌연 눈물 펑펑…"못 입을 줄 알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님과함께'에서 지상렬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다 돌연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3회에서 지상렬-박준금 커플은 웨딩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었다.

몇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동안 지상렬은 박준금의 모습에 감탄했고 박준금은 뒤로 돌아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지상렬은 뒤늦게 눈치채고 "이 좋은 날 왜 울어. 웃다가 울면 밍크털 난대"라면서 "나랑 결혼하는 거 후회하는 거야? 옛사람은 다 잊는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박준금을 다시 웃게 만들었다.


박준금은 이후 제작진에 "결혼생활을 한 번 실패한 사람으로서 다시 또 웨딩드레스를 입는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며 "그런 (웨딩드레스를 입는)시간을 갖게 된 게 저한테는 남들보다는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상렬 역시 "처음에는 왜 저렇게 짠하고 양쪽 눈에서 암반수가 터질까 했는데 그동안 살아왔던 삶에 만감이 교차하겠죠"라며 박준금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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