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박준금, 웨딩드레스 입더니 돌연 눈물 '펑펑'…무슨 일?

박준금[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준금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물을 흘렸다.

2일 밤 방송 예정인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과 박준금이 웨딩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숍과 쥬얼리 숍 등을 돌며 실제 결혼 준비를 하는 듯 들뜬 기분을 만끽했다.

지상렬과 박준금은 둘만의 커플링을 만들고 만남의 징표가 될 웨딩앨범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지상렬은 화보 촬영을 위해 입을 웨딩드레스를 박준금보다 더 꼼꼼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지상렬의 꼼꼼함에 진이 빠진 박준금은 "결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자"는 말을 날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박준금은 지상렬이 골라준 다양한 드레스를 차례로 입어보며 화보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박준금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눈물을 쏟아 지상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준금이 흘린 눈물의 의미는 이날 밤 9시 40분 '님과 함께' 43회에서 공개된다.

박준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준금, 정말 예쁘시네" "박준금, 갑자기 왜 우신걸까" "박준금, 지상렬은 참 능글맞게 잘해" "박준금, 행복해보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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