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15정시가이드]숭실대, 교차지원 대폭 허용…학과분할모집 폐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숭실대학교는 오는 19~23일에 정시모집을 실시, 129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다군 예술창작학부 및 스포츠학부의 실기고사는 내년 1월21일부터 25일 사이에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 대폭 확대 ▲정시 군별 학과 분할모집 폐지(가군 인문, 다군 자연 및 예체능계열 선발) ▲일반전형(인문, 자연계열) 전형방법 통합(수능 95% + 학생부 5%) ▲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 실시(정시 다군) ▲수능 탐구영역 반영요소 변경(백분위변환표준점수→백분위) ▲학생부 반영방법 변경(해당교과별 상위 3개 과목→전과목) 등이다.

가군에서 뽑는 일반전형(인문계열)은 523명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는 일반전형(자연계열)으로 589명, 실기고사전형(예체능계열)으로 74명을 선발한다. 가, 다군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일괄 반영한다. 정원 외인 SSU참사랑인재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4명을 선발한다.


가군과 다군 일반전형의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자연계열1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A/B), 수학(A/B),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 수학B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표준점수 7%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이번 정시에서 모집단위가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유일하게 교차지원이 허용됐던 글로벌미디어학부와 함께, 올해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등이 추가됐다.


다군 실기고사전형에서 신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1단계 수능 100%로 25배수를 뽑고, 2단계 실기 60%와 수능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와 스포츠학부는 수능 50%와 실기 50%로 일괄전형을 진행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