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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반 설렘 반' 삼성 신임사장단 출근길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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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사장단 회의 첫 진행… 밝은 분위기 속 미래 먹거리 ‘바이오’ 공부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 신임 사장단이 승진 후 처음으로 참석한 수요 회의에서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대체로 밝은 표정이었지만 승진 후 첫 사장단 회의인 탓에 긴장한 모습도 역력했다. 화기애애하기만 했던 지난해와 달리 비장한 모습도 보였다. 삼성그룹이 실적부진 등 위기 상황인 만큼, 중책을 맡았다는 책임감 때문으로 보인다.


'긴장 반 설렘 반' 삼성 신임사장단 출근길 표정은 삼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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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사장들은 승진을 축하한다는 기자들의 인사에 가볍게 목례를 하거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진행된 수요강의에서는 삼성의 새 미래 먹거리 분야인 생명공학과 융합기술에 대한 강의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사장단은 동이 트기 전부터 출근을 시작했다. 오전 6시5분경, 가장 먼저 출근도장을 찍은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에서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이윤태 사장이다. 그는 회의 직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6시15분경 서초사옥에 모습을 드러낸 사장은 조남성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었다. 통합 삼성SDI에서 소재부문(구 제일모직) 사장을 맡았던 조 사장은 이번에 에너지솔루션부문까지 통합, 삼성SDI의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조 사장은 삼성SDI 대표이사를 맡게 된 소감을 묻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답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한 김현석 사장은 "처음 참석했는데 많이 배웠다"며 "사업을 키워야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삼성증권으로 이동한 윤용암 사장은 "엄중환 사장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신임 사장단은 수요 사장단회의에 참석, 간단히 인사하고 각오를 다진다. 구체적인 사업포부를 밝히진 않았지만 사장단은 모두들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직후인 9시15분경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초사옥으로 출근하다 사장단들과 마주치기도 했다. 엘리베이터를 나서던 사장단이 일제히 이 부회장과 인사를 나눈 가운데, 이 부회장은 이번에 삼성사회공헌위원회로 이동한 김석 전 삼성증권 사장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삼성그룹 사장단은 박태현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를 초빙, '영화 속 미래기술과 창조'에 대해 강연을 들었다. 박 교수는 바이오센서 부문 최고 권위자이기도 하다. 이는 삼성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로직스와 헬스케어 등과도 밀접해 새 사장단에게 시사하는 바가 컸다.


강의자로 나선 박태현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영화 속 미래기술과 창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바이오센서 부분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박 교수는 과학 대중화 전도사로 알려졌다.


이날 박 교수는 "삼성이라는 큰 기업체가 바이오업체에 투자를 많이 해 세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체로 커 가길 기대한다"며 "그래야 다음 세대에 먹거리를 줄 수 있다"고 삼성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주목할 만한 점은 박 교수의 평가가 삼성의 현 모습과도 괘를 같이 한다는 대목이다. 실제 삼성은 지난 2010년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자동차용전지, 태양전지, LED를 5대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후 성과를 뽑아내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산하 의료기기사업부에 대한 독자적인 활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바이오제약 산업의 경우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합작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바이오 제약사인 ‘바이오젠 아이덱’과 합작해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등 삼성의 양산 기술력을 접목해 경쟁력이 발휘되고 있는 부문으로 이 결과 설립 2~3년만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그룹은 이번주 중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조직개편은 다음주 각 계열사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주재하는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도 열린다. 이재용 부회장의 시상식 참석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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