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윤상현 "메이비와 2세 최대한 빨리…장모님 혼전임신 허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윤상현이 메이비와의 2세 계획에 대해 언급, 아이는 최대한 빨리 낳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2일 오전 서울 모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들은 결혼 전에 가져도 된다고 했다. 장모님도 그랬다"며 "하지만 메이비가 자기는 꼭 결혼식 하면서 그때 갖고 싶다고 했다. 난 그냥 여자 말을 듣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어릴 때는 가족들하고 많이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 학원도 안 보낼 거다. 나도 어릴 때 학원 같은 데 안 갔다"며 자녀 교육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또 "결혼한 뒤에 나는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메이비와는 운명인 거 같다. 사람마다 운이 다른데, 나는 좋은 운이 좀 뒤늦게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ㆍ제작 기억속의 매미)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원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작전을 벌이는 수상한 코미디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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