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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 판매 개시…"프리미엄 모델의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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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 판매 개시…"프리미엄 모델의 대중화" 폭스바겐 신형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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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 판매 개시…"프리미엄 대중화 이룬 모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스바겐코리아는 1일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신형 제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차체 디자인에는 혁신 공기역학 기술이 더해져 차체 사이즈는 커졌지만 공기저항은 10% 줄어들었다.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부 공기 흡입구의 조화를 통해 더욱 넓고 날렵한 신형 제타 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형 제타에 탑재된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 엔진이다. 연료효율성은 물론 친환경성까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유럽 환경규제인 '유로6'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향후 미국에서 적용될 'LEV3' 배출가스 기준도 충족시킨다.


한국에는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과 150마력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등 두 가지 버전이 판매된다. 이중 110마력 2.0 TDI 블루모션 모델은 기존 105마력 1.6 TDI 블루모션 엔진을 대체하게 된다.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은 1968㏄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된다. 가격은 3650만원이다.


최고출력 150마력 34.7㎏·m의 최대토크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없는 역동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9초, 최고 속도는 218㎞/h다. 복합연비는 15.5㎞/ℓ다.


제타 2.0 TDI 블루모션은 110마력의 1968㏄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에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가 조합됐다. 가격은 3150만원이다.


최고 출력은 이전 1.6 TDI 블루모션 모델 대비 5마력이 증가한 110마력이며, 최대 토크는 25.5㎏·m다. 최고 속도는 197㎞/h다. 복합연비는 16.3㎞/ℓ로 1등급 연비를 획득했다.


신형 제타는 실내 디자인 역시 상위 클래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를 이뤘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스티어링 휠, 각종 내장재 등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해 세련미가 커졌다.


이 밖에 제타에 최초로 적용된 동적 코너링 라이트 및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은 탑승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차체 안전성을 한층 더 개선해 북미 안전도평가(US NCAP)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은 물론 친 환경성과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수입차 시장의 핵심적인 콤팩트 세단"이라며 "신형 제타는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이룬 모델로, 특히 처음으로 수입차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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