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코다코(대표 인귀승)는 3분기 실적이 개별기준 매출액 581억원, 영업이익 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43.3% 증가했다.
실적 성장에 대해 인귀승 대표는 "지난해 말 안성 제4공단 내에 신축한 가공전문공장 가동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라며 "신규 수주한 보그워너사의 GF-6프로젝트, 덴소의SDE 및 Fam-B 제품 등에 대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다코는 지난 4월 보그워너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1조원대의 누적 수주잔고를 보이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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