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2014년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20일과 27일 저녁 금호동 러닝센터에서 두 차례 열린 이번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KBS, EBS 등 국내 유명 방송사에서 심리극을 통해 자녀와 부모 등 가족문제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심리 코칭 연구소 이용희 소장을 초청해 새로운 관점으로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제철소 심리상담실 김석미 상담사는 “부모가 가장 고민하는 자녀들의 문제와 원만한 부부관계 등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마음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음을 확인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변해야 가족이 변하고, 나 자신이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이 건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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