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메건리 "김태우 아내에게 언어폭력 시달려 우울증까지"…무슨 일?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메건리 "김태우 아내에게 언어폭력 시달려 우울증까지"…무슨 일? 김태우와 메건리[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AD



메건리 "김태우 아내에게 언어폭력 시달려 우울증까지"…무슨 일 있었길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메건리 측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7일 메건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말부터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경영이사로, 장모 김모씨가 본부장으로 취임하면서 기존 경영진 전원을 퇴사시키며 메건리가 정상적으로 데뷔할 수 없는 상황에서 데뷔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이 교체된 이후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다"라고 메건리 측은 주장했다.

메건리 측은 "뮤지컬 '올슉업'은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며 "9월 12일 메건리 방송출연료 은행계좌 개설용도로 제공한 메건리의 도장을 무단으로 사용해 뮤지컬 제작사와 출연계약서를 작성한 뒤 연습을 강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건리는 "김태우의 아내로부터 언어폭력에 시달렸으며 이로 인해 심한 우울증으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까지 받게 됐고, 지난 7월 중에 메건리 어머니는 김태우와 따로 만나 의논했으나 개선은커녕 오히려 김애리 이사와 본부장은 메건리 어머니와 메건리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더불어 "상식 이하의 매니지먼트를 하는 소울샵에서 더 이상의 미래는 보이지 않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결정하기까지 정말 많은 아픔과 고민이 있었음을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6일에는 양측의 변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심문이 진행됐다. 두 번째 심문기일은 오는 12월17일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