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 길동복조리시장 종합안내간판 준공식에 참석했다.
길동복조리시장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신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강동구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길동복조리시장의 특성을 살린 종합안내간판을 설치했다.
간판은 시장 내 아치형 1기와 지주형 2기 총 3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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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는 각 전통시장 상인회장, 길동복조리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길동복조리시장 종합안내간판은 ICT부분이 보강돼 스마트폰으로 시장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젊은 층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더욱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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