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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제이티, 3Q 영업익 21억원···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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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 제이티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1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4억3400만원으로 25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1억38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매출액이 343억9400만원으로 8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8억원300만원, 46억7500만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실적 성장 배경 관련 제이티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 거래처와 반도체 검사장비의 공급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면서 매출이 상승하였으며, 개발 완료된 반도체 검사장비의 수주로 인해 연구비등 고정비용이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인수를 마무리한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및 유통 전문 회사 씨앤지머트리얼즈 실적도 이번 분기부터 연결됐다.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씨앤지머트리얼즈는 공정개선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강도 높은 경영구조개선 노력으로 3분기 개별 매출 6억3900만원, 당기순이익 25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도 매출 성장세는 지속 될 전망”이라면서 “씨앤지머트리얼즈는 올해 경영 정상화를 완료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쟁력 있는 특수가스를 개발하여 조만간 생산 매출 확대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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