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오후 2시 경기 성남 분당구 돌마로 본사에서 '제1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이양희 씨(협성대학교) 외 3인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주택'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36작품 가운데 31점이 상을 받았다.
대상은 이양희 씨 외 3인의 공동 응모작품 '집 걱정을 날려드립니다'(TV 광고)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젊은 층의 주거 빈곤 등 다양한 주거 문제를 신문기사로 보여주면서 행복주택이 좋은 대안이 된다는 것을 종이비행이 콘셉트로 표현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1점)은 상금 300만원, 은상(3점)은 200만원, 동상(6점) 100만원이 수여된다.
LH 관계자는 "향후 행복주택 광고에 수상작들을 적극 활용해 젊은 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복주택의 역할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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