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주평통,북한이탈주민 대상 4차 무료진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가 제4차 북한이탈주민 무료 진료에 나선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은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구급약품 전달' 사업을 벌인다.

의료봉사단원 10명은 북한복음화 평신도 훈련기관인 사단법인 '북한이탈주민 사랑협의회' 훈련생과 교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치과?한방 분야 종합 검진과 진료를 실시한다.


또 안과 검진, 안경 지원, 구급약 키트(가정용 상비약 9종)와 치과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지난 2월25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구성됐다. 제1차 의료봉사는 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제2차 의료봉사는 우리들학교, 제3차 의료봉사는 삼정학교에서 실시됐다.


민주평통은 "앞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의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