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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제67회 정기연주회 ‘합창 드라마로 떠나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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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제67회 정기연주회 ‘합창 드라마로 떠나는 세계여행’ 순천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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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마음의 하모니로 감동을 전하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67회 정기연주회가 ‘합창 드라마로 떠나는 세계여행’ 이라는 부제로 27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은호 시립합창단 지휘자와 40여명의 단원이 헨델의 ‘이집트의 이스라엘 인’과 ‘오페라 합창’을 연주한다.


작곡가 헨델은 오라토리오 제왕으로 불리는데 ‘이집트의 이스라엘 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노예 생활에서 탈출하는 내용과 이스라엘 민족의 핍박받은 삶과 해방 뒤의 기쁨을 노래한 작품으로 여느 오라토리오 보다 합창의 역할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오페라합창은 우리 귀에 익숙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베버의 마탄의 사수 중 ‘사냥꾼의 합창 등 을 파주시립예술단 상임연출인 조상원의 연출로 연기와 안무를 곁들어 화려하고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특히 카운터 테너 이희상과 테너 강동명, 김수희 한유림의 엘렉톤, 목포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특별무대로 창단30주년을 축하해 감동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 예매는 티켓링크나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S석1만원 A석 5천원 (회원 30%, 20인이상 단체 20% 할인)이다


공연문의는 순천시립합창단 749-3428, 문화예술회관(749-3516)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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