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터-C 비타민 이유 있는 돌풍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비타민C의 수요 증가로 츄어블이나 분말형태의 비타민C, 비타500과 같은 드링크류, 원산지를 강조한 고려은단 비타민C 등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C가 시장에 나오고 있다.
하지만, 높은 함유량에 비해 체내 흡수율 및 이용률이 낮거나 비타민C 과다복용이 복통이나 속 쓰림, 체외 배설 과정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요로결석 등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우려로 소비자의 선택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 ‘닥터의 승부’를 통해 알려지게 된 '에스터C'비타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허받은 비타민C '에스터C' 비타민은 기존 비타민C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체내흡수율 및 이용률이 높고, 위장의 불편함을 주지 않음은 물론 비타민C의 체외 배출이 적기 때문에 결석 우려도 적다. 또한 방송 후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른 것은 물론이고, '변정수 비타민'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문이 확산 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은희 원장 역시 “비타민 연구 중에 산화가 덜 되고, 안정적이고, 조금만 섭취해도 체내에 오래 잔존해서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바로 에스터-C로, 에스터-C는 24시간 이상 백혈구 내 남아 활동하여 감기에 좋은 예후를 보인다거나, 혈챙 내 비타민 C 농도를 2배를 유지한다. 그리고 논문에 따르면 에스터-C 섭취 그룹이 감기에 덜 걸리고, 감기를 겪는 기간이 1.3일 더 적어 빨리 호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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