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시는 새해부터 3개월 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걸리게 될 메시지를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1인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문안은 순수 창작품으로 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포부를 전해주는 글귀이면 어떤 문안이라도 상관없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50만원, 가작 5작품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