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성창업투자가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그리고가족에 투자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00분 현재 대성창투는 전일보다 150원(9.23%) 오른 1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미스틱89그리고가족은 최근 대성창투 등 3개 기관으로부터 총 8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성창투는 전체 투자금 중 30억원을 출자했다. 운용 중인 IBK-대성 문화콘텐츠강소기업투자조합에서 20억원을, 대성CT투자조합에서 1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미스틱89그리고가족은 이번 투자로 연예인을 추가로 영입하고 공연 기획·콘텐츠 관련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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