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메리츠자산운용이 18일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운용 관계자는 "내년에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 가입자의 총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40%에서 70%로 확대될 예정"이라며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자산을 운용할 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 펀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펀드를 장기 투자와 상향식 펀더멘털 리서치라는 운용 철학을 통해 운용한다고 메리츠운용은 밝혔다. 채권 운용은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위해 국공채 위주로 편입할 계획이다.
메리츠운용은 지난 6월부터 채권혼합 퇴직연금 펀드도 판매하고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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