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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시크릿 한선화가 15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에서 이장우를 버리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이날 백장미(한선화 분)는 자신을 붙잡는 박차돌(이장우 분)에게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잘라 말했다.
백장미는 이후 집안 어른들의 권유에 미국 유학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남편 박차돌과 아이를 모두 버리기로 한 것.
백장미는 출국 전 공항에서 박차돌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렸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았다. 그는 무심한 표정으로 자리를 떴다.
이 과정에서 한선화의 표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그는 철없고 매정한 아이 엄마 백장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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