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4 바다 살리기 실천결의 대회 행사를 화원면 별암리 방조제 일원에서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날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해 해남군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어업인단체, 어촌계장,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사랑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별암리 방조제 일원에서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치어 포획금지 캠페인과 동시에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해남군 해병대전우회와 (사)한국해양구조단해남지역대원들의 협조를 받아 수중 청소도 병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