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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ㆍ원곡동 일대 재건축시장 꿈틀~두산건설, 안산 초지 두산위브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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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ㆍ원곡동 일대 재건축시장 꿈틀~두산건설, 안산 초지 두산위브 관심 UP 안산 초지 두산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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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9.1대책으로 인한 훈풍으로 안산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안산시 초지ㆍ원곡동 일대에서는 초지연립, 원곡연립, 군산주공 등 총 10개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으로 모두 재건축되면 약 89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될 전망이여서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곳은 안산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서 각종 공공기관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산건설을 비롯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참여해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메이저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거듭나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대거 참여한 만큼 분위기가 뜨겁다. 원곡연립 재건축의 경우(조합원분양가 3.3㎡당 평균 분양가 1,050만원 이상) 조합원 분양이 99% 이상이 완료 됐으며, 주거여건 개선과 향후 큰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어 포기하는 세대 없이 순항 중이다. 이에 따라 분양가도 계속 상승 중이다. 이 단지의 경우 일반 분양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5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향후 이 지역의 분양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 현지 부동산의 반응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현재 안산 초지ㆍ원곡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재건축 사업은 두산건설의 ‘안산 초지 두산 위브’가 유일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산 단원구 초지동 604, 604-2번지 일대 군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지하 2층 ~ 지상 32층 8개동, 전용 59~114㎡ 총 695가구로 마지막 일반 분양분은 84~114㎡ 28 가구로 구성된다. 작년 분양 당시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약 1개월 만에 100% 계약을 마감한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으며 이번 분양분 대부분이 로열층에 위치해 있어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안산 구도심에서 7년 만에 분양되는 아파트이자 구도심 재건축 사업의 포문을 여는 시범단지 격 아파트”라며 “현재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오고 있어 조만간 모든 물량이 소진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수한 교통도 장점이다. 지하철 4호선ㆍ안산선 초지역이 도보 7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버스노선도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노선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동 고속도로, 안산IC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하여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과 안산선(초지역)의 환승역으로 조성되는 화랑역(예정)과 2018년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면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돼 경기권 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풍부한 녹지와 공원, 수변공간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총 면적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을 비롯해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공원들이 다수 있고 안산 와스타디움이 인근에 있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새롭게 조성되는 총 면적 924만여㎡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화 MTV 국가산업단지 내에 안산의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문화관광복합타운 사업인 반달섬 프로젝트(약 17만여㎡ 규모)도 순항하고 있다.


안산 구도심으로서 각종 교육 및 공공기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관산초, 원곡초, 원일초, 안산서초, 관산중, 원곡중, 원일중, 원곡고 등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 국민은행, 농협 등 의료시설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의 의지가 반영된 단지로 상품성도 남다르다. 최고 지상 32층의 고층으로 지어져 주변 공원과 전경의 조망이 뛰어나고, 단지가 대부분 남측향으로 설계돼 채광 및 환기성이 우수하다. 건폐율을 15%대로 낮추고 동간거리를 최대한 멀리 배치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 조경, 산책로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은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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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초지 두산위브는 시범단지로 인근에 분양한 단지들보다 저렴하다. 분양사무실은 현장 내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02-7105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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