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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민우가 '모던파머'에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박민우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그간의 촬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이시언 형의 젖꼭지 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장면이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라며 "조회수 200만을 돌파한 것으로 안다. 시언이형도 이로 인해 어깨에 힘이 들어간 상태"라고 덧붙였다.
박민우는 인디밴드 엑설런트 소울즈에서 건반을 맡은 강혁으로 분했다. 강혁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마음의 상처로 인해 방황하는 인물이다.
'모던파머'는 귀농을 하게 된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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