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txt="이상훈 한솔제지 대표이사";$size="165,247,0";$no="201411131033085725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가 2013년 3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식을 매입했다.
13일 금융감독원과 한솔제지 등에 따르면 이상훈 대표는 지난 11일 한솔제지 주식 1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상훈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회사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개인자금으로 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것에 대해서 주로 책임경영을 실천에 옮긴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또한 주요 경영진들의 주식 매수는 모두 노출이 된다는 점에서 매각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회사의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시장에 표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훈 대표가 취임했을 당시 한솔제지의 주가는 1만2000원대였으나 현재 9000원선으로 약 25% 이상 하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취임한 지 2년째인 이상훈 대표가 주식을 매입하는 것은 현재 주가수준이 기업가치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판단과 함께 회사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전통적인 제지업계 연간 최대 성수기에 진입했고,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채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4분기는 한솔제지의 실적회복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