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체계적인 SW자산관리 업무를 통해 정품 SW이용 환경을 구축하고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1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주최한 제2회 소프트웨어 산업 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불법 복제를 근절 및 정품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용 및 바이러스 SW를 지속적으로 보급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를 근절하기 위해 자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윈도우 운영체계 정보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90%의 window7으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특히, 웹 접근성 및 호환성을 적용하여 대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 웹서비스와 SNS로 정부 3.0실현에 앞장서 온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완도군청 박신희 총무과장은 “기관과 기업내 올바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지도하고 SW정품 사용 문화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국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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