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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본사 건설TFT 단장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에 신규사옥을 건설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최근 사옥건설을 위해 사내에 강남사옥프로젝트 태스크포스팀이 꾸려졌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단장을 맡았다.


TF는 정 사장을 비롯해 총 8명으로 꾸려졌으며 현대건설에서는 김인수 건축사업본부장 등 5명이 공사관리와 사업개발ㆍ총괄기획 등을 맡고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종합설계 등 계열사에서 각 한명씩 파견됐다.


TF 사무실은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 마련됐다. TF는 앞으로 현대차그룹 본사로 쓸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인허가와 설계, 건설 등을 총괄하게 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10조5500억원에 한전부지를 샀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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