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豪 한·加 FTA 이번주 중 타결 전망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나주석 기자] 한·호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이번 주 안으로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여당은 14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호주를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일정에 앞서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 방침이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2일 호주ㆍ캐나다와의 FTA 비준동의안과 관련해 "대통령의 호주 방문 문제도 있고 경쟁국인 일본과의 관계도 있고 하니 조속히 처리되길 희망한다"면서 "어제 원내대표 회담에서 여ㆍ야ㆍ정 협의체를 논의한 만큼 내일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처리될 것으로 희망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당 반응을 보면 일단 가능성은 높다는 분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들 국가와 타결한 FTA에 대해 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중 FTA와 비교할 때 축산부문 피해액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 정책위 관계자는 "여야정 협의체에서 나오는 합의안 내용에 따라 결정한다는 입장"이라며 ""정부에서 축산업계 의견을 잘 수용했다고 판단하면 내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처리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13일 비준안이 상임위를 통과하면 14일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비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