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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매일유업 계열사인 유아동기업 제로투세븐의 토미티피가 모성수유 캠페인을 진행한지 한달 만에 자사 온라인쇼핑몰에서 신생아 젖병 판매율이 전월대비 70%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 성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유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엄마들의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토미티피가 진행하는 '모성수유' 캠페인은 모유수유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수유과정에서 아기에게 전달되는 엄마의 모성이라는 것을 알리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이벤트, 토크쇼, 영상 등 프로모션을 통해 엄마들의 감성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캠페인이 진행된 3주 동안 캠페인 사이트 누적 방문자 수는 50만명, 이벤트 참여자는 7만을 기록 중이다.
토미티피는 '모성수유' 캠페인 인기에 힘입어 오는 11일 2번째 모성공감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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