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몸매, '미생'의 유일한 비현실적 요소…박지윤 발언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박지윤이 최근 화제의 드라마 '미생'에 출연한 강소라에 대해 언급해 네티즌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더불어 1회에 등장한 강소라의 오피스룩도 재조명됐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 심판자'에서 방송인 김구라, 박지윤, 개그맨 이윤석, 변호사 강용석, 영화 평론가 허지웅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미생'은 '내일도 칸타빌레'와 달리 철저히 리얼리티에 집중했다. 심지어 PPL(간접광고)마저도 현실감 있게 녹여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나는 커피 박스, A4용지 등이 원래 그냥 사무실에 있는 건줄 알았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저게 다 PPL이더라"라며 놀라워했다. 김구라, 이윤석 역시 박지윤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박지윤은 "저 장면이 현실과 다른 것 하나 있다"며 "그것은 강소라의 비현실적인 몸매다"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김구라는 "치마를 치켜 입으면 저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윤은 "저 정도의 의상을 입고 출근하면 점심시간에 밥을 마음껏 못 먹는다"며 울상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지난달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 1회에서 엉덩이 볼륨패드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몸매가 드러나는 초 밀착 오피스 룩을 선보인 바 있다.
박지윤 강소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윤 강소라, 너무 공감" "박지윤 강소라, 임시완 외모도 비현실적" "박지윤 강소라, 상사맨들의 업무 정말 힘들어보여" "박지윤 강소라, 박지윤도 예쁜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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