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마리오아울렛이 공식 홈페이지(www.mariooutlet.co.kr)를 리뉴얼오픈하고 모바일 및 외국어 페이지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 디자인과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우선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위주의 심플한 인터페이스(UI)로 구성했다. 할인 행사 정보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정보를 메인에 배치하고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웹표준화를 통해 편의성도 높였다. 사파리, 크롬 등 웹 브라우저 및 모니터 사양, 기기의 종류 등에 따라 맞춤형 화면이 제공돼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시청각 장애인들도 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최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모바일 전용 페이지도 신설했다. 모바일 기기에 맞게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보다 간편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국어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영어 및 중국어 2개국 사이트로 구성된 다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다국어 홈페이지에서도 쇼핑 정보 및 기업 정보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모바일, 다국어 홈페이지를 신설했다”며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만큼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보다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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