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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랑이 훈련구역 몰래 들어간 8세 소녀 사망…"호기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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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랑이 훈련구역 몰래 들어간 8세 소녀 사망…"호기심 때문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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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부른 끔찍한 사고"…호랑이 구역 몰래 들어간 8세 소녀 사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충칭에 있는 한 호랑이 서커스 테마 공원에서 지난달 31일 한 8살 난 소녀가 호랑이에 공격받아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충칭 근교 융촨구의 러허러두 공원은 이날 저녁 7시40분쯤 이 공원에서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크게 다친 소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구성된 조사팀은 서커스단원의 친척으로 알려진 피해 소녀가 출입이 금지된 야수 훈련 구역에 야간에 들어갔다가 이런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원 측은 피해자 가족과 보상에 합의했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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