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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모태솔로' 고백 "썸같은 것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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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모태솔로' 고백 "썸같은 것은 있었지만…" 손연재 [사진=SBS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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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모태솔로' 고백 "썸같은 것은 있었지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출연해 '국민 체조요정'에서 '아시아 최정상'에 서기까지의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 선수는 "나는 모태솔로"라고 운을뗐다. 손연재는 "연락을 하거나 만나자고 하는 등 소위 '썸' 같은 것은 있었지만, 제가 외국에 있었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대학을 가면 멋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았는데 현실은 그러지 않았다"며 "현실은 그저 동기와 선배, 후배뿐"이라고 밝혔다.


또 "주위에서도 '당연히 연애는 금지 아니냐'라는 반응"이라며 "부모님 역시 겉으로는 쿨하게 허락하는 것 같지만 눈빛은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모태솔로 사실일까", "손연재, 모태솔로 믿을 수 없어", "손연재, 모태솔로라니", "손연재, 대학동기랑 썸탔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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