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멸공의 횃불' 이름도 낯선 군가가 '실검' 1위 차지한 사연…"대체 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멸공의 횃불' 이름도 낯선 군가가 '실검' 1위 차지한 사연…"대체 왜?" 멜론 '멸공의 횃불' [사진=홈페이지 캡쳐]
AD


'멸공의 횃불' 이름도 낯선 군가가 '실검' 1위 차지한 사연…"대체 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가 '멸공의 횃불'이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일 오후 '멜론' 등과 포털사이트의 실검에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멸공의 횃불은 만 하루가 지난 4일까지도 실검 2~10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지난 2010년 고의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인 뒤 "자숙하겠다"던 MC몽이 신곡을 발매한 데 대해 반발심을 가진 누리꾼들이 진행한 일종의 캠페인으로 보인다.


이날 자정 MC몽은 지난 2009년 이후 5년 만에 솔로 앨범 6집 '내가 그리웠니'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일명 '차트 줄 세우기'를 나타내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였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대법원은 정당한 이유 없이 입영을 미룬 것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하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멸공의 횃불 MC몽, 군 기피는 너무 심했어" "멸공의 횃불 MC몽, 난 얘 까는 거 이해감" "멸공의 횃불 MC몽, 사람들 너무 쉽게 잊는다" "멸공의 횃불 MC몽, 평생 자숙한다더니?" "멸공의 횃불 MC몽, 범죄자 방송에 좀 안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