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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파생상품 최우수 기관' 3년 연속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KDB산업은행이 아시아지역 파생상품·리스크관련 전문 월간지인 '아시아리스크'로부터 3년 연속 국내 최우수 파생상품 취급 기관에 선정됐다.


산은은 외국계 은행들이 주도하는 국내 파생상품 시장에서 6.2%의 점유율을 차지, 총 45개 은행 중 6위를 기록했다. 국내 은행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산은은 이번 선정에 대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에게 환·금리 위험의 적절한 헤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조달비용 절감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인 경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재근 트레이딩부장은 "산업은행은 국내 파생상품시장 초기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향후에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파생하우스로 역할을 높여 나갈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기존의 런던지점 뿐 아니라 상하이지점에서도 위안화 파생상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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