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3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인 새로운 비전인 ‘Beyond Energy, Better Life’를 발표했다.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 서울 본사와 지역사업장을 대표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포스코에너지는 글로벌 종합에너지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선포식을 했다.
새로운 비전은 기존 비전인 ‘WorldBest Green Energy Company'를 이어 ‘우리의 현재를 넘어서는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 글로벌 사업 확장 ▲ 독보적 전문성 확보 ▲ 무한성장 추구 ▲ 도전을 통한 한계극복 등 4개의 목표를 수립했다.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포스파워를 설립, 석탄화력발전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포트폴리오가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비전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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