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는 레시피 기반의 푸드 컨텐츠 제공 서비스인 어바웃푸드(All About Food; 이하 AAF)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AAF는 PC(aafood.co.kr)와 모바일(m.aafood.co.kr)을 기반으로 30, 40대 워킹맘을 위한 초간단 퀵 레시피를 제공하고 홈플러스 온라인마트를 통해 식재료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레시피에 맞춘 주재료와 부재료를 바로 구매할 수 있고 식재료를 현재 홈플러스에서 행사 중인 상품으로 선택 구매도 가능하다.
조리법과 테마, 재료 등에 따라 280여 가지 레시피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매월 최대 50여 가지 레시피를 업데이트해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레시피 컨텐츠와 식재료 구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CJ올리브 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신동엽 성시경의 오늘 뭐 먹지?'에서 소개되는 모든 레시피를 소개하며 '나의 레시피'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만의 레시피도 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원하는 재료 및 선호 식단별 맞춤 식단 짜기, 다이어트나 건강식 메뉴 등 테마가 있는 식탁 짜기, 푸드 영양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든 콘텐츠는 자유롭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오는 18일까지는 AAF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AAF 쉐프에 도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AAF 웹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접수할 수 있고 내부 심사에 따라 최종 결선 2인의 레시피는 CJ E&M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휘슬러 골드스카이 14종을 제공하고 2등에게는 르쿠르제 식기세트를 제공한다.
AAF 론칭을 기념해 18일까지 AAF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마트에서 재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 5000원 적립 쿠폰을 증정하고 댓글을 남기는 참여자 전원에게는 온라인마트 5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증정한다.
조현재 홈플러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레시피와 재료 원클릭 쇼핑이라는 신개념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단순한 레시피 제공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의 스마트 푸드 라이프와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