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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네덜란드대사에 최종현·이스라엘 대사에 이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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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공관장 14명 인사 단행

[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주(駐)네덜란드대사에 최종현 전 외교부의전장(외무고시 19회)을, 주이스라엘 대사에 이건태 서울시 국제관계대사(14회)를 임명하는 등 신임 대사 14명에 대한 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외교부가 3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주아르헨티나 대사에는 추종연 주콜롬비아 대사(16회), 주뉴질랜드 대사에 김해용 제주도 국제관계대사(17회), 주헝가리 대사에 임근형 외교부 평가담당대사(15회)가 각각 기용됐다.

또 주세르비아 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19회),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에는 정태인 전 주인도 공사(20회), 주브루나이 대사에는 서강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조원명 전 주중국공사참사관(현 대통령비서실 파견), 주에티오피아 대사에 김문환 전 외교부 국제기구국장(21회), 주콜롬비아 대사에 장명수 전 외교부 중남미국장(21회)이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주가나 대사에는 여운기 외교부 아프리카중동국 심의관(24회), 주베네수엘라 대사에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맹달영 중앙공무원교육원 국제교육협력관, 주에콰도르 대사에는 이은철 외교부 중남미국 심의관(24회), 주카메룬 대사에는 임재훈 전 주필리핀 공사 참사관(25회)이 각각 임명됐다.

정부 당국자는 "능력과 전문성이라는 축과 국정철학을 공유한다는 두 가지를 기본으로 공관장을 인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선에는 직무연관성도 감안했다.최종현 대사의 경우 유엔과 다자외교 경험을 고려했다. 김해용 대사는 자유무역협정 교섭국장 역임과 지역전문성을 반영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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