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천AG 2관왕' 김청용, 전국체전 남고부 10m 공기권총 동메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인천AG 2관왕' 김청용, 전국체전 남고부 10m 공기권총 동메달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격 2관왕 김청용(17·충북·흥덕고)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소 부진했다.

김청용은 30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179.1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5·KT)를 따돌리며 이 종목 2관왕에 올랐으나 이날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청용은 대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체면을 세웠다. 본선에서 585점을 쏜 그는 팀 동료 정수환(569점), 장원준(560점·이상 흥덕고), 나용수(558점·단양고)와 합계 점수로 메달색을 가리는 단체전의 우승을 주도했다.

개인전 금메달은 199.2점을 기록한 김모세(전남·전남체고)가 차지했다. 배재범(대구·대구체고)이 197.9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