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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생활가전 침체로 3Q 영업익 4조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4500억원, 영업이익 4조60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3조1300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3분기는 스마트폰 사업 경쟁심화와 CE(생활가전) 사업의 계절적 수요 약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IM(IT모바일) 부문 스마트폰 판매량은 소폭 늘었으나 중저가 제품 비중이 늘고 기존모델 가격이 인하되면서 ASP(평균판매단가)가 하락했다. 매출 하락에 따라 비용구조도 약화되면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


CE 사업도 TV의 경우 월드컵 특수 이후 상대적으로 판매가 둔화된 가운데 실적이 감소했고, 생활가전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판매가 줄어들고 에어컨 성수기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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