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청소년 진로교육업체 차량지원…"재능공유 활성화"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카셰어링업체 그린카는 청소년 진로 멘토링전문기업 아이엔지스토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재능나눔활동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카는 아이엔지스토리의 강연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멘토 강사진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향후 직업 현장체험이나 대학탐방, 진로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도 차량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의 재능나눔 강사진은 초중고등학교나 단체ㆍ기업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전국 주요 도심에 있는 그린존에서 필요할 때마다 그린카의 차량을 쓸 수 있게 됐다.

그린카는 "공유와 나눔을 통해 공유경제 실현에 앞장서 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재능나눔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이엔지스토리와 함께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