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탐앤탐스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장소인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무료 커피 제공 행사는 탐앤탐스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 활동이다.
탐앤탐스는 지난 상반기부터 이미 대회 후원에 나서 전국 400개 매장에 설치된 영상 매체에서 대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이번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방위적이고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막식 관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시작 전 커피 무료 증정 행사를 기획했으며, 지난 18일 진행되었던 개막식 커피 증정 행사에는 30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려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기도 했다.
또 지난 22일 진행된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 시상식에서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가 시상에 나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 최광근 선수를 비롯, 은메달을 수상한 이란의 알리자데 하메드, 동메달을 수상한 중국의 왕 송 선수와 우즈베키스탄의 샤리포브 시린 등 수상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폭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온 만큼 아시아 장애인의 축제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짓게 돼 기쁘다”며 “금메달67개, 은메달 56개, 동메달 74개로 종합 2위를 확정한 대한민국을 비롯, 참가국 모든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