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호텔 일식당, '가이세키 요리 대가'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 영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롯데호텔 일식당, '가이세키 요리 대가'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 영입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
AD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는 지난 13일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인 타니가와 시게루(谷川茂) 셰프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세키 요리는 1즙 3채, 즉 국 요리 1개와 반찬 요리 3개를 기본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각 메뉴마다 동일한 재료와 요리법, 맛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리해야 한다. 그만큼 요리사의 기술과 요리에 대한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다.


타니가와 셰프는 1830년 창업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다망(なだ万), 홍콩·상하이·마카오 등 전 세계 지점을 보유한 이나기쿠(?ぎく) 등 유명 가이세키 요리점에서 수련하며 35년 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2003년부터 7년 간은 도쿄 롯뽄기에 위치한 일식당 안(An)의 총주방장을, 2010년부터는 홍콩 이나기쿠 포시즌 호텔점에서 총주방장을 맡았다.


타니가와 시게루 셰프의 가이세키 요리는 다음달 1일부터 롯데호텔서울 모모야마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