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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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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여야 원내대표가 21일 향후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국민안전 관련 특위를 설치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여야가 각각 구성해 운영하되 필요시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음은 원내대표 합의사항

1. 2014.10.29(수)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며, 2014.10.30(목) 본회의를 개의하여, 오전 중 양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의 순서로 한다.


2. 국정감사 일정이 종료된 후 각 상임위에서 예산심사에 착수하며, 10월 31일, 11월 3, 4, 5일(4일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3. 국민안전 관련 국회 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하여 가동하고,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T/F팀은 각 당에 구성하여 운영하되 필요시 연석회의를 개최한다.


4.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T/F팀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와 각 당에서 3명의 의원이 참여하여 구성하고 협의를 시작한다.


2014.10.21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우윤근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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