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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최우수 신인선수로 뽑힌 프랑스 대표팀의 폴 포그바(21) 선수에게 '현대 영 플레이어 어워드(Hyundai Young Player Award)' 상을 줬다.
이번 시상식은 2014 파리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포르트 베르사유 전시장 내 현대차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고 현대차가 후원하는 이 상은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신인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앞서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는 베스트 영 플레이어 어워드라는 이름이었으나 올 월드컵부터 후원사인 현대차를 고려해 이번에 명칭이 바뀌었다.
폴 포그바 선수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소속으로 이번 월드컵에 처음 참가해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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