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15일 몽탄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 추진을 위해 무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무안군의 몽탄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 추진 및 몽탄역과 무안군 관광지(무안연꽃축제 등 각종 축제포함)를 연계해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및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통한 무안군 관광활성화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몽탄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무안군은 올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쉼터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단순한 역이 아닌 문화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몽탄역의 문화디자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속적인 사업으로 발전한다면 코레일은 물론 무안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안군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코레일 광주본부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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