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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비상상황 대비 '업무연속성계획(BCP)'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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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BC카드는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업무연속성계획(BCP·Business Contingency Plan) 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BCP 훈련이란 각종 재해 및 재난 등이 발생했을 때 핵심업무를 유지하고 각각의 상황에서 시스템과 재난 대비 매뉴얼이 정상 작동 되는지 확인하고, 이를 통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훈련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BC카드 본사에서 진행될 BCP 훈련은 건물화재, 장비 파손으로 인한 전산센터 가동 중단 등의 비상상황이 설정되며, 본사 및 IT 전산센터에서 근무 중인 핵심·지원인력들이 가산동에 위치한 대체 사업장으로 이동해 복구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각각의 상황에서 BC카드의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시스템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정상 작동 여부가 시험되며 오후 5시쯤 전산 및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이날 훈련이 종료된다.

BC카드가 재해시 핵심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재해복구(DR) 시스템은 테러 등 비상 상황 발생시에도 거래승인 등의 주요 업무를 중단 없이 제공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최장 10분 이내에 복구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백업 시스템이다.


한편, BC카드는 매년마다 BCP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에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민·관·군 통합 모의훈련인 '을지훈련'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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