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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1일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열린 '2014 대구 나눔대축제' 행사에서 '제3회 DGB 청소년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DGB 청소년 자원봉사 대상은 2012년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실천에 나선 지역의 우수한 자원봉사 아동·청소년을 선발 시상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 등이 시상자로 나섰고, 초·중·고생 9명이 수상했다.
또 DGB사회공헌재단은 이번 2014 대구나눔대축제 행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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