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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거래일 외국인 '팔자'…1930선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 코스피가 유로존 경기둔화 등으로 외국인 매도우위가 7거래일째 이어지며 1930선 약세다.


1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65포인트(0.55%) 내린 1930.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1920선이 무너진 1919.48에 장을 시작했다. 이어 하락폭이 조금씩 줄어들면서 19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0억원, 88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이 915억원어치를 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314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53%), 전기가스업(1.87%)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SK하이닉스(-2.37%), POSCO(-0.66%), 삼성생명(-0.47%), LG화학(-2.61%) 등이 약세다. 삼성전자(0.81%), 현대차(1.12%), 한국전력(2.46%)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2종목 상한가 포함 123종목이 강세를, 2종목 하한가 포함 701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0종목은 보합.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전장 대비 14.11포인트(2.54%) 내린 541.84를 기록 중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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